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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펜싱선수가 경기를 잠시 중단한 이유는 참 2016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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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펜싱선수 앙조 르포르는 지난 7일 플뢰레 32강에서 독일 선수에 맞서 접전을 벌이던 중, 경기를 잠시 중단해야 했다. 주머니에 있던 핸드폰이 떨어진 것.

핸드폰을 주워 스태프에게 전해주기 위해 경기를 멈춘 르포르는 관중들의 야유를 피할 수 없었다.

enzo lefort

떨어진 핸드폰에 놀랐는지, 그는 15대 13으로 경기에서 패하고 말았다.

한편, 앙조 르포르는 지난 2015년 카잔에서 열린 세계 선수권과 스트라스부르그서 개최된 유럽 선수권의 플뢰레 단체전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과연 르포르가 또 한 번 핸드폰을 들고 경기에 출전할지는 오는 12일 밤 9시 중국과의 경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