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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이 아시아 최초로 수영 금메달을 딴 직후 체면을 구겼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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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YANG
China's Sun Yang celebrates after winning the gold medal in the men's 200-meter freestyle final during the swimming competitions at the 2016 Summer Olympics, Monday, Aug. 8, 2016, in Rio de Janeiro, Brazil. (AP Photo/Martin Meissner)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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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선수 최초로 올림픽 남자 200m 자유형에서 금메달을 딴 중국의 쑨양(25).

쑨양은 9일 오전(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수영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44초65만에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다.

경기를 마치고 기쁨에 겨운 쑨양은 세리머니를 하다 실수를 해 '아시아 최초 남자 200m 자유형 금메달 선수'의 체면을 조금 구겼다.

환호하는 관객석에 자신의 수영모자를 벗어 던져주려다 잘못 던져서 수영장에 던진 것. 쑨양은 황급히 레인으로 달려가 모자를 주워 다시 관객석에 (이번엔 제대로) 던져주었다.

2012년 런던 대회 자유형 400m와 1,500m에서 우승했던 쑨양은 이번 우승으로 개인 통산 올림픽 금메달을 3개로 늘렸다.

쑨양은 현재 올림픽에서 치르는 남자 자유형 개인종목 5개(50m·100m·200m·400m·1,500m) 중 3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최초의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또 올림픽 경영 개인종목에서 5개(금3, 은2)의 메달을 따 아시아 선수로는 최다 메달리스트가 됐다.

쑨양은 이번 대회 자유형 1,500m에서 다시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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