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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우리가 지하철에서 보게 될 '여성시대의 광고' 19개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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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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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서울 지하철 1~4호선에서 여성 커뮤니티 '여성시대'의 광고를 볼 수 있게 된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는 3일 오전 광고심의위원회를 열어 여성시대의 광고도안 22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3건을 제외하고 19건에 대해 광고 허락 결정을 내렸다.

'허락' 결정이 내려진 19개의 광고는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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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래 3개는 '수정' 또는 '불가' 결정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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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광고심의위는 "(광고도안의 표현이) 남성을 저속하게 일반화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남성의 손에 들린 칼은 폭력을 과도하게 표현했다"며 수정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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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에 따르면, 광고심의위는 '광고 불가 판정'을 내린 이유에 대해 "'목줄'이라는 문구와 이미지는 남성을 저속하게 표현해 어린이, 청소년의 정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서울메트로는 여성시대가 제출한 도안 13개 중 10개에 대해 불가 판정을 내리고, 나머지 3개 광고마저도 '남성 비하'라는 반발에 지하철에서 철거한 바 있다. 이후 논란이 일자 서울메트로는 3일 광고심의위를 다시 열었으며, 이 과정에서 박원순 시장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해졌다.

시 관계자는 “박원순 서울시장이 성평등을 추구하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심의위가 바른 결정을 내려 주길 당부했다”며“남성과 여성을 성적 대상화하는 성형광고와 성적 수치심을 느낄수 있는 시 등에 대해 전수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서울경제 8월 4일)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와 같은 심의결과를 광고주인 ‘여성시대’와 광고대행사에 통보한 후 광고도안 수정 또는 광고게첨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면서 “앞으로 매월 약 700건에 달하는 광고도안 심의 시 ‘성역할 고정관념 및 편견 여부’ 등 서울시의 ‘성별영향분석 평가항목’을 적극 반영함으로써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경향신문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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