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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총리 아내가 백악관에 가져온 클러치의 가격이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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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현지시각)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오바마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위해 백악관을 찾았다.

이날 화제가 된 것은 레이디 가가의 패션 디렉터 브랜든 맥스웰이 디자인한 미셸 오바마의 볼 가운도 아닌, 싱가포르 총리의 아내 호칭이 들고 온 클러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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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셔블에 따르면 호가 들고 있던 클러치는 싱가포르 최초의 자폐증 전문 특수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시토 셩 지에가 디자인한 것으로, 데님 천에 공룡이 가득 그려져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클러치의 가격인데, 14.80 싱가포르 달러(1만2천 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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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칭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큰 화제가 되면서, 시토의 클러치는 불티나게 팔리기 시작했다. 싱가포르 매체 '투데이'에 의하면 시토가 다니는 학교의 관계자는 8월 3일에만 200개가 넘는 클러치가 팔렸다며 재고가 부족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호칭은 싱가포르의 자폐증 지원 센터의 고문을 맡고 있으며, 지난 주말, 센터의 기금 모금 행사에서 시토의 클러치를 처음 본 후 백악관에 이를 들고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