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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주년을 맞은 다발성 경화증 환자를 울린 것은 남편 만은 아니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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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결혼기념 선물로 아내에게 어떤 선물이 적합할까? 장미 한 다발? 초콜릿? 진귀한 보석?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어떤 선물을 할까 고민하던 한 영국인이 플래시몹을 동원해 사랑의 메시지를 아내에게 전했다고 DailyMail은 보도했다. BBC가 공유한 아래 동영상이 그 증거다.

칼은 로라와 함께 시내에 있는 '리버풀 원' 공원에 나타난다. 그러자 공원에 대기하고 있던 뮤지컬 연극과 학생들이 '결혼기념일을 축하해요, 로라'라고 적힌 현수막을 펴면서 브루노 마스의 '매리 미(Marry Me)"를 플래시맙처럼 부르기 시작한다. 너무나 감동한 로라는 입도 못 다물고 펑펑 운다.

다발성 경화증으로 휠체어 신세를 면치 못하는 아내 로라에게 칼 길버트슨은 특별한 행사를 계획하고 싶었고, 리버풀 미디어 아카데미의 뮤지컬 연극과 담당이자 친구인 스테파니의 도움을 청했던 것이다.

친구 스테파니는 "정말로 감동적이었다. 10주년을 기념하는 매우 기쁘고 벅찬 순간이었다.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을 영광으로 생각하며 자랑스럽다."고 당시의 느낌을 말했다.

근처에 모인 사람들에게 축하를 받으며 칼은 아내에게 사랑의 키스도 선사했는데, "결혼식 때보다 지난 토요일이 훨씬 더 조마조마했다. 아마 집에 돌아가면 친구들이 틀림없이 놀릴 거다"라며 긴장했던 자신을 LiverpoolEcho에 설명했다.

로라와 칼 부부는 한 가지 의아한 점이 있다고 한다. 즉, 왜 이 동영상이 그렇게 인기가 높으냐는 거다(정말로 보고도 모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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