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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우주공학자인 할아버지는 손주들에게 '놀이동산'을 만들어 주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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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아이는 ‘놀이동산’을 꿈꾼다. 미국의 아이들이라만 ‘디즈니랜드’에 가고 싶어할 것이다. 문제는 ‘디즈니랜드’에는 언제나 사람이 많고, 그래서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할 일도 많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티브 덥스의 손주들은 줄을 서서 기다릴 일이 없다. 할아버지 집에 놀이동산이 생긴 덕분이다.

캘리포니아 주 풀러턴에 사는 스티브 덥스에게는 5명의 손주가 있다. 그는 ‘오렌지 카운티 리자이스터’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은 디즈니랜드에 정말 미치도록 열광했다”고 말했다.

“나는 아이들이 내 집에 더 자주 찾아와서 나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게 만들고 싶었어요.”

덥스의 계획이 처음부터 거창했던 건 아니다. 처음에는 작은 탈것을 만들어 주려했으나, 그의 계획은 시간이 지나면서 거대해졌다. 결국 이 미니 테마파크에는 기차와 터널, ‘잠자는 숲속의 미녀’ 테마의 성 등 디즈니랜드에서도 볼 수 있는 놀이기구들이 세워졌다. 지금은 ‘니모를 찾아서’와 ‘겨울왕국’의 테마를 차용한 시설도 완비되어 있다고 한다. 이 테마파크에는 심지어 (속도는 느리지만) 롤러코스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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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덥스는 원래 보잉사에서 근무하던 항공 우주 공학자였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폴리테크닉 대학의 교수다. 이 테마파크를 만들 때도 그의 학생들이 함께 참여했다고 한다. 들어간 비용은 약 6,500달러(약 720만원) 정도였다.

 

허핑턴포스트US의 Man Builds Backyard Disney-Style Theme Park For Lucky Grandkid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