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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분노한 이유는 정말이지 황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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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 개막하는 리우 올림픽 참가 선수들이 분노한 이유는 지카 바이러스나, 비위생적인 물, 혹은 높은 범죄율 때문이 아니다. 바로 포켓몬 고 때문이다.

매셔블에 의하면 포켓몬 고는 아직 브라질에 출시되지 않았고, 참가 선수들은 이에 불평불만을 늘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 트윗들을 통해 이들의 분노를 간접적으로나마 느껴보자.

올림픽 선수촌에 포켓몬 없음 :'(

데오도루 올림픽 경기장에 포켓몬 없음! 아니면 브라질 전역에 없는 건가?

올림픽 선수촌의 가장 큰 단점이 뭔지 알아? 포켓몬 고가 없다는 점. 그거 외에는 정말 최고야.

쿼츠에 따르면 에두아르도 파에스 리우 시장은 7월 초 올림픽 개막에 맞춰 브라질에 포켓몬 고를 출시해 달라며 다음과 같은 글을 페이스북에 올린 바 있다.

안녕, 닌텐도! 2016 리우 올림픽까지는 23일 남았어요. 모두가 올 거예요. 그러니 당신들도 왔으면 좋겠어요.

안타깝게도 포켓몬 고는 브라질에 출시되지 않았고, 포켓몬 트레이너가 되고 싶었던 외국인 선수들은 아무것도 없는 맵을 마주한 채 분노할 수밖에 없었다.

h/t Quart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