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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은 대국민 사과 이후에도 위조서류로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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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KSWAGEN
FILE - In this Oct. 5, 2015, file photo, the VW sign of Germany's Volkswagen car company is displayed at the building of a company's retailer in Berlin. Volkswagen diesel owners can choose to either sell their car back to the company or get a repair that could diminish the vehicle’s performance under a settlement of claims tied to the German automaker’s emissions-cheating scandal. (AP Photo/Markus Schreiber, File)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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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문제로 국내에서도 대국민 사과를 했던 폭스바겐이 사과 이후에도 위조서류로 환경부 인증을 받아왔다고 KBS가 1일 보도했다.

환경부가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의 시험성적서 위조를 이유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측에 인증 취소 알림 공문을 보낸 것.

그런데 그 서류 위조의 수법이 매우 "초등학생" 같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전직 환경부 공무원(음성변조) : "종이 같은 거 오려 붙여가지고 차명 같은 거 바꾸고. 다른 차에 썼던 성적을 이 차에도 쓰고 하기 위해서 그런걸 바꿔버린 거죠. 상상도 못해요. 초등학생처럼." (KBS 8월 1일)

폭스바겐 측은 이에 대해 "서류조작 혐의는 단순 실수라면서 검찰 수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