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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탠을 하던 경찰은 비키니 차림으로 범인을 향해 뛰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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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켈너는 스웨덴의 경찰이다. 스톡홀름 경찰서에서 11년 동안 경찰로 근무한 그녀는 지난 7월 26일, 비번을 맞이해 친구들과 선탠을 즐기고 있었다. 그때 “노숙자들을 위해 잡지를 팔고 있다”는 한 남자가 다가왔다.

“저와 제 친구는 잡지를 안 사겠다고 했어요. 그런데 그 남자는 정말 끈질기게 잡지를 팔려고 하더군요. 뭔가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켈너는 그 남자가 떠난 이후에야 자신의 직감이 틀리지 않았다는 걸 알았다. “친구 중 한 명이 자신의 스마트폰이 없어졌다고 했어요.”

캘너는 그 남자가 스마트폰을 숨기기 위해 잡지를 이용한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 그가 도망치기 전에 어떻게든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 그녀는 바로 뛰어갔다.

비키니 차림 그대로 말이다.

“시간이 없어서 일단 뛰어갔어요.” 켈너는 ‘The Local’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켈너는 결국 그 남자를 붙잡았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그녀의 친구 또한 경찰이었다고 한다.

켈너는 당시 다른 사람이 찍어준 사진을 받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옷차람 따위는 생각할 여유가 없었어요. 나는 주저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때 내가 알몸으로 있었다고 해도 그를 붙잡으러 뛰어갔을 거예요.” 그녀는 스웨덴 매체 ‘Aftonbladet’에 이렇게 말했다. 이 사진이 화제가 된 후, 켈너의 인스타그램도 함께 화제가 되는 중이다. 아래는 그녀가 평소 운동하는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다. 그녀의 평소 취미 중 하나는 '파쿠르'라고 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Bikini-Clad Police Officer’s Instagram Photo Is Very Arresting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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