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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꿈의 직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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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너무 사랑해서 하루 종일 맥주와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위한 희소식이 있다.

미국 워싱턴 D.C에 위치한 스미소니언 박물관은 지금 ‘맥주 역사 학자’를 모집 중이다. 선정된 사람은 ‘미국 맥주 양조의 역사’라는 주제의 새로운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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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꿈의 직업’처럼 여겨질 것이다. 하지만 스미소니언 박물관의 큐레이터 폴라 존슨은 그런 사람들에게 한 가지 당부의 말을 남겼다. “맥주를 마시는 일보다 연구에 소요되는 시간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맥주를 시음하는 일도 있습니다. 맥주를 마시지 않고, 양조의 역사를 알기는 어려우니까요. 하지만 우리가 찾는 사람은 맥주 시음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양조, 음식 등의 문화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있는 사람입니다.” 폴라 존슨은 허핑턴포스트와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분명히 맥주를 향한 사랑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일 것이다. 실제 응모 자격은 아래와 같다.

“학술 조사, 역사와 관련된 인터뷰에 능하고 전문가와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한 논문을 집필한 경험이 있는 사람을 구합니다. 또한 물질 문화와 기록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 큐레이터와 함께 자료를 모아 다양한 프로그램과 디지털을 포함한 응용프로그램 컨텐츠를 개발합니다. 전문 분야의 고급 학위를 가졌고 출장이 가능하며 마감 시간을 잘 지키고 동료들과 소통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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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소니언은 이 맥주 역사 연구가와 3년의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미국 전역의 맥주 회사를 대상으로 이야기를 듣고 자료를 취합하는 일을 맡길 계획이다. 이 연구의 보조금은 미국 양조 조합이 제공한다고. 하지만 박물관 측은 “박물관이 모든 연구 내용 및 프로그램을 관리한다”고 밝혔다.

스미소니언은 선정된 연구자에게 64,000달러의 연봉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화로는 약 7,140만원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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