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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에 있는 가족사진을 5일 동안 하나씩 바꿔보았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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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집에 있는 가족사진을 얼마나 자주 보는가? 언제나 그 자리에 같은 표정으로 있는 가족의 얼굴을 매일 들여다보는 사람은 많지 않을 것이다. 미국의 한 21세 청년이 재미있는 장난으로 이 사실을 입증했다.

미국 위스콘신 주 폰 두 랙에 사는 청년 케빈 매니언(Kevin Manion)은 그의 부모에게 장난을 쳐보기로 했다. 부모님 집의 거실과 방안에 놓인 가족사진들을 하나씩 다른 사진으로 바꿔본 것이다. 케빈이 이용한 ‘다른 사진’은 바로 배우 스티브 부세미의 사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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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부세미는 ‘저수지의 개들’과 ‘콘 에어’, ‘파고’, 그리고 드라마 ‘보드워크 엠파이어’로 한국에서도 잘 알려진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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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얼굴의 사진이 가족사진들과 함께 있었지만, 케빈의 부모는 바로 알아채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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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동생인 클레어는 “오빠가 장난을 시작한 건 7월 20일이었다”고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5일 동안 하루에 사진 하나씩을 바꿨어요. 아빠는 이틀이 되어서야 이상한 사진이 있다는 걸 알았죠. 하지만 엄마는 5일이 지나서야 뭔가 수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걸 알아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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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때 멀리서 오빠의 사진을 보았는데, 사진 속의 아들이 머리가 너무 크고 색깔도 이상해 보였다고 했어요. 그래서 가까이 다가와 사진을 보았더니, 바로 스티브 부세미의 사진이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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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어는 오빠의 장난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가 올린 사진은 약 3만 1천번 가량 리트윗 되었다.

그런데 왜 하필 스티브 부세미였을까? 클레어는 이렇게 말했다.

“오빠는 스티브 부세미가 집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얼굴로는 최고라고 생각했어요.”

 

허핑턴포스트US의 Sly Guy Secretly Swaps His Family Photos For Steve Buscemi Pic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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