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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이 이 갑갑한 '포켓몬 로봇'을 만드는 이유(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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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전문가들이 신체적 장애로 포켓몬 고를 할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여섯 개의 바퀴와 인공 손가락을 가진 포켓몬 전용 이동 기구를 개발 중이라고 한다.

모두가 포켓몬 고의 열풍에 빠져있을 때 '코타쿠'의 에디터 세실리아 다나스타치오는 매우 중요한 지적을 한 바 있다. 포켓몬 고의 열풍이 신체적 장애가 있는 이들에게는 우울한 일일 수 있다는 것이다. 세실리아는 이 기사에서 '휠체어에 매인 장애인들에게는 포켓몬 고의 핵심적인 구현 원리(물리적 이동)가 현격히 힘들다'고 말했다.

어쩌면 '렛츠 로봇'이 이런 비대칭의 상황을 해결해 줄지도 모르겠다. 허프포스트 US에 따르면 네 명의 전문가가 차린 신생 업체 렛츠 로봇은 현재 여섯 개의 바퀴와 인공 손가락을 통해 포켓몬에 필요한 기능을 모두 갖춘 이동 기구를 개발 중이다.

물론. 이 영상에 있는 건 프로토타입이다. 그것도 아주아주 기본만 갖춘 프로토타입이니, 너무 갑갑해 하지 말길.

이들과 직접 통화를 나눈 허프포스트 US에 따르면 이 스타트업의 리더인 질리언 오글은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은 하드웨어와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연결하고 찍은 영상"이라고 밝혔다.

아래 전체 영상을 보면, 이들의 초기 프로그램은 명령어를 키보드로 입력하는 단계다. 그러나 음성인식이 되거나 조이스틱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면 꽤 희망 있을 거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