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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의 피해자였던 이 의원의 민주당 전당대회 엄청난 연설이 기립박수를 받았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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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총기난사 사건으로 머리에 총을 맞았던 개비 기포드 전 하원의원(애리조나)이 27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연사로 나와 힐러리 클린턴 후보가 총기 폭력을 억제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힐러리는 강합니다. 힐러리는 용감합니다. 그녀는 우리의 가족을 더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싸울 것입니다. 백악관에서, 그녀는 총기 로비 세력들에 맞설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전직 우주인인 남편 마크 켈리의 소개로 연단에 올랐다.

기포드는 전날 밤 전당대회장에서 총기규제 시위를 이끌었으며, 그녀의 정치 운동 단체 '책임있는 해법을 위한 미국인들'은 이날 밤 총기규제를 촉구하는 집회에 가수 케샤를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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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은 총기를 구입할 때 광범위한 백그라운드 체크를 요구하도록 하고, 가정폭력범들이 총기를 구입하는 것을 불법으로 하는 내용이 포함된 총기규제 강화를 지지한다.

총기 폭력은 민주당 전당대회 기간 동안 주요 주제 중 하나였다. 화요일에는 총기 사고로 자녀를 잃은 여성들의 모임인 '행동하는 엄마들'이 연단에 올랐다.

기포드 전 의원은 지난 2011년 식료품점에서 공식 행사에 참석하던 도중, 자신을 암살하려던 범인의 총에 맞아 머리에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 범인은 이 자리에서 6명을 살해했다. 기포드는 다음 해 의원직에서 은퇴했다.

기포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말하는 게 힘듭니다. 그러나 내년 1월, 저는 딱 두 단어를 말하고 싶습니다. '마담, 프레지던트!"

"개비 기포드는 프롬프터나 노트를 쓰지 않았다. (대본 없이 말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S의 'Gabby Giffords Walks On Stage Without Assistance, Addresses DNC To Standing Ovation'(영어)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