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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이 캘리포니아를 집어삼켰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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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LO COLORADO FIRE
A burned car rests in front of a Palo Colorado area residence leveled by the Soberanes Fire near Big Sur, California, U.S. July 26, 2016. REUTERS/Noah Berger | Noah Berger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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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지대는 화요일에도 불타올랐다. 소베라네스 들불은 겨우 10% 진압되었고, 언제 그칠지 예측할 수가 없다.

캘리포니아에서 통제 불능으로 퍼진 두 들불 중 하나인 이번 불은 금요일에 발생된 이래 가라파타 주립 공원의 소베라네스 크릭과 빅 서 북쪽 지역을 19,000에이커 이상 태웠다. 캘리포니아 남부 산타 클라리타 밸리의 샌드 산불은 37,000에이커 이상을 태웠다.

소베라네스 들불로 집 20채가 파괴되었고 1,650채를 위협하고 있어, 관광객은 많으나 인구는 드문 이 지역의 지역 사회 11곳 이상이 대피해야 했다.

파이퍼 빅 서, 줄리아 파이퍼 번스, 가라파타, 앤드류 몰레라 주립 공원들이 일시적으로 폐쇄되었다. 2,300명 이상의 소방관들이 불길과 싸우고 있다.

이러한 대규모 화재는 캘리포니아에서 친숙한 비상 사태가 되었다. 약 5년 동안 심한 가뭄과 고온이 계속되어 숲이 불쏘시개처럼 바싹 말랐기 때문이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은 지난 달에 2015년 상반기에 비해 2016년 상반기 화재 사건이 2배 더 많았다고 발표했다고 로스 앤젤레스 타임스가 보도했다.

기온이 상승해 화재도 많아졌다.” 캘리포니아 소방국의 정보 담당관 다니엘 벌란트가 월요일에 트위터에 썼다.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3,753건의 들불이 발생해 203,953에이커가 불탔다고 한다.

아래 사진과 영상에서 소베라네스 들불의 현장을 볼 수 있다.

palo colorado fire
화마로 인해 잿더미가 된 팰로 콜로라도 지역의 거주지구

michael fiala
소베라네스 들불의 뿌연 연기 사이로 아침해가 빛나고 있다

michael fiala
캘리포니아 소방대원들이 화재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있다

noah berger
불탄 자전거가 팰로 콜로라도 지역의 거주지구에 쓰러져 있다

michael fiala
소방대원들이 트럭 위에 지도를 펴놓고 살펴보고 있다

michael fiala
소베라네스 화재로 위기에 처한 팰로 콜로라도 지역의 삼나무숲에 아침해가 떴다

noah berger
팰로 콜로라도 도로의 작은 건물이 타버렸다

michael fiala
소방대원들이 팰로 콜로라도 지역의 산길을 오르고 있다

michael fiala
캘리포니아 소방대원이 불길이 번지는 양상을 GPS 기기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michael fiala
연기로 뿌옇게 보이는 팰로 콜로라도 지역의 이 집은 소베라네스 화재로 파괴됐다

michael fiala
차 한 대가 연기를 뚫고 빅 서 북쪽의 빅스비 다리를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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