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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이 보고 있나?' 랩으로 화답한 불교계의 '쇼미더 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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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의 비와이에게 종교 랩의 선수를 빼앗긴 불교계가 '쇼미더 붓다'로 화답했다. 아니, 오히려 더 먼저 했지만 늦게 알려졌는지도 모르겠다.

지난 5월 26일 조계종 교육원(원장 현응 스님)이 개최한 ‘출가콘서트’의 한 장면을 보면 그렇다. 법상스님과 동국대학교 백상원팀이 함께 준비한 무대의 주인공은 비트박스를 하는 '법상 스님'이다. 별말이 필요 없다. 다들 얼어서 박자를 놓치는 하는 와중에 어마어마한 비트박스를 발사한다. 언뜻 봐서는 스님 코스프레 같은 느낌이 들 정도.

그러나 아래 인터뷰를 보면, 비트박스을 한 '법상 스님'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출가한 22살의 진짜 스님. 그는 19살 때 여자친구가 있는 상태로 출가해 지금은 당시의 여자친구와 신도/스님의 관계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이거야 말로 '부다 스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