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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에게 다 팔아넘겼다'는 트럼프의 비난에 샌더스가 간단한 트윗으로 응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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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ERS
Former Democratic presidential candidate, Sen. Bernie Sanders, I-Vt., speaks during the first day of the Democratic National Convention in Philadelphia , Monday, July 25, 2016. (AP Photo/J. Scott Applewhite)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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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니 샌더스가 도널드 트럼프의 비난에 한 마디로 응수했다.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첫 날인 25일(현지시간), 버니 샌더스는 강력한 클린턴 지지연설을 선보였다. 그는 "다음 대통령은 힐러리 클린턴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나는 내 모든 힘을 다해 그렇게 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그러자 최근 공화당 공식 대선후보에 등극한 도널드 트럼프는 다음과 같은 트윗으로 샌더스를 맹비난했다.

"샌더스가 혁명을 포기하는 모습을 바라보려니 슬프네요. 우리는 조작된 시스템을 뜯어 고치고 우리의 일자리를 되찾아오길 원하는 모든 유권자들을 환영합니다."

"버니 샌더스는 거짓말쟁이 힐러리 클린턴한테 다 팔아 넘겼군요. 그 모든 노력, 에너지, 돈의 성과가 아무 것도 없다니! 시간 낭비였네요."


그러나 샌더스는 곧바로 응수했다.

"Never tweet."


인터넷 언론 복스는 샌더스의 이 트윗이 '대성공'을 거뒀던 힐러리 클린턴의 트윗을 참고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흔한 '트위터 밈' 중 하나인 이건 '너 그렇게 트위터에 계속 헛소리 하다가 심지어 직장도 잃고 심각한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뜻이다.

복스는 "물론 트럼프가 말 그대로 트윗을 다시 안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전했다. "네오 나치스럽고 백인 우월주의적이며 여성차별적인 것들을 리트윗하는 데 트위터를 계속 이용해왔기 때문"이라는 것.

그건 정말 그렇다.

편집자주 : 도널드 트럼프는 꾸준히 정치적 폭력을 조장하고, 그는 상습적인 거짓말쟁이이며, 겉잡을 수 없는 제노포비아, 인종주의자, 여성혐오주의자인 데다 오바마 대통령이 미국 태생이 아니라고 믿는 사람들 중 하나일 뿐만 아니라 반복적으로 -전 세계 16억명에 달하는- 무슬림의 미국 입국을 금지하겠다고 말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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