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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고니 위버, "'에일리언5'에서 다시 리플리로 돌아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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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OURNEY WEAVER
GettyImages/이매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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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시고니 위버가 ‘에일리언5’에서 다시 ‘리플리’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23일,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한 발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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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연출한 ‘에일리언 2’(Aliens)로 오스카 후보로도 올랐던 그는 ‘에일리언2’의 30주년을 기념하는 이 날 행사에서 자신이 돌아올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에일리언 5’를 ‘디스트릭트 9’과 ‘엘리시움’의 감독 닐 블롬캠프가 연출할 것이라는 사실은 이미 알려졌다. 시고니 위버 또한 ‘에일리언5’의 시니리오를 닐 블롬캠프가 쓰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2015년 ‘채피’에서 함께 작업한 바 있다.

“당시 나는 그에게 스크립트를 받았어요. 그건 매우 놀라웠고, 혁신이 더해지기를 바라는 팬들에게 모든 것을 다양한 방식으로 줄 수 있는 이야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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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시고니 위버는 과거 ‘에일리언’의 새로운 속편 제작에 대해 다소 회의적이었다. “난 5번째 시리즈를 원하지 않아요. 나는 지구로 가고 싶지 않아요. 내가 생각할 때 지구는 지루한 곳이거든요.” 또 2014년 5월에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다. “(‘에일리언5’가 제작된다면) 에일리언이 짚더미 속에 숨어있다가 뿅하고 나타나 지구로 귀환한다는 이야기만 아니면 되고, 그렇게 될거라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에일리언'을 마무리한다면, 제정신 박힌 사람들이 절대로 가지 않을 아주 먼 우주가 배경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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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시고니 위버가 밝힌 또 하나의 중요한 힌트는 바로 마이클 빈이다. 1984년 제임스 카메론의 ’터미네이터’에서 미래에서 온 존 코너의 아버지 ‘카일 리스’를 연기한 그는 2년 후, ‘에일리언2’에서 제임스 카메론을 다시 만나 극 중의 드웨인 힉스 상병을 연기한 바 있다. 시고니 위버는 마이클 빈이 ‘에일리언5’에서 합류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1992년에 나온 ‘에일리언3’의 시작과 함께 사망한 힉스 상병이 ‘에일리언5’에서 어떤 방식으로 나타날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마이클 빈은 이날 행사에도 참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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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Sigourney Weaver Tells Comic-Con Crowd ‘Aliens’ Sequel Very Possibl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