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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새로운 여주인공 '모아나'는 왕자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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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나’는 ‘공주와 개구리’를 연출한 론 클레멘츠 감독의 신작 애니메이션이다. 그리고 디즈니가 그동안 만든 수많은 여주인공의 역사에(비록 모아나는 공주가 아니지만) 기록될 여성 캐릭터다.

지난 7월 20일,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는 ‘모아나’를 연출한 론 클레멘츠 감독과 존 머스커 감독이 관객들에게 영화의 특징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이날 두 감독은 "‘모아나’에게는 '러브라인'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나에게는 자신을 구해줄 왕자도 없고, 사랑에 빠지는 남자 캐릭터도 없다는 것이다.

Heading to #SDCC2016? Stop by our #Moana: Art of Story panel tomorrow at 12:30pm PT in Room 6A featuring directors Ron Clements & John Musker as well as a special guest.

Walt Disney Animation Studios(@disneyanimation)님이 게시한 사진님,


“이 영화에는 로맨스가 없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Q&A 시간 동안 두 감독은 “모아나가 다른 디즈니의 공주들과 구별되는 요소”에 대한 질문을 받았고, 이에 존 머스커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모아나’는 사랑보다 자신을 찾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동안 디즈니 공주들의 이야기에는 대부분 로맨스가 있었고, 그래서 그들의 이야기는 “그후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식으로 끝났다. 디즈니의 과거를 떠올려보면, ‘모아나’의 이야기는 매우 신선해 보인다. ‘모아나’는 내년 2월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 모험을 좋아하고 항해실력이 뛰어난 소녀가 반인반신의 마우이를 만나 바다에서 모험을 벌이는 이야기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e Best Reason Yet To Love Disney’s Newest Princess, Moana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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