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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군 수송기가 벵골만에서 실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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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32
An Indian Air Force (IAF) AN-32 aircraft stands on the tarmac of Yelahanka air base ahead of Air Force Day celebrations in Bangalore, India, Wednesday, Sept. 23, 2015. The IAF was established on Oct. 8, 1932 as an auxiliary air force of the British Empire and has a strength of over 120,000 personnel, meant to defend Indian airspace and are also deployed for United Nations missions. (AP Photo/Aijaz Rahi)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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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과 군인가족 등 29명이 탑승한 인도 공군 AN-32 수송기가 22일(현지시간) 인도양 벵골만 해역에서 실종됐다고 인도 NDTV 등이 보도했다.

이 수송기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인도 남부 첸나이의 탐바람 기지에서 이륙해 인도양 안다만 제도에 있는 포트 블레어 기지로 향했으나, 이륙 40여분이 지난 오전 9시 12분 첸나이 동쪽 280㎞ 해상에서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조종사와 교신은 이륙 15분 뒤 조종사가 "모든 것이 정상이다"고 말한 것이 마지막으로 알려졌다.

인도 해군 관계자는 아직 수송기의 상태를 알 수 없다면서 "도착 예정시간(오전 11시20분)에 목적지에 도착을 하지못했다는 것 외에 상황을 단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다른 군 관계자는 수송기가 7,000m 상공에서 급격히 하강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러시아 안토노프사가 만든 AN-32 수송기는 현재 인도 공군에서 100대 이상 운용하고 있으며 한번 급유로 최대 4시간 비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 공군과 해군, 해안경비대는 도니에르 초계기 5대와 13척의 함정 등을 동원해 실종 해역 주변을 합동 수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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