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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수건으로 이렇게 말리는 사람에 대해 전문가들이 탈모 현상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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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수건으로 말리며 마찰을 가하는 것이 머리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오해다. 아니, 탈모로도 이어질 수 있다.

탈모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유전자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탈모 현상이 나타난다.

그런데 소비자 제품의 대명사 유니레버 연구개발팀의 수석 연구자인 레온 밴-고르콤은 이유를 한 가지 더 제시했다. 즉, 머리를 잘 못 건조해 탈모 현상이 생길 수도 있다는 놀라운 사실!

'도브 남성 케어 제품' 홍보 패널에 참석 중이던 밴-고르콤은 머리를 수건으로 박박 말리는 동작은 - 남자들이 특히 이렇게 많이 한다 - 머리카락의 가장 바깥층인 모소피 훼손으로 이어진다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이렇다. 세 가지의 접착 요소로 당신의 머리는 그 강도를 유지한다. 밴-고르콤은 "머리가 젖은 상태에선 머리카락이 약간 부풀어 있는데 모소피가 살짝 들떠있기 때문이다. 머리가 건조되면 제자리로 돌아온다." 문제는 이렇게 살짝 들떠있는 모소피를 수건 같은 것으로 박박 문지를 때 머리가 훼손된다.

어느 한계까지 모소피가 약해지면 빠질 수 있다는 것이 밴-고르콤의 주장이다.

하나의 머리카락을 광섬유와 비교해보면 이렇다고 한다. "섬유질을 플라스틱 덮개로 싼 것이 광섬유인데 모소피는 그런 플라스틱 덮개 역할을 한다. 그러니 덮개가 사라지면 그 안의 것들을 붙들어 놓을 것이 없어진다는 뜻이다. 매우 가는 섬유질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렇게 머리가 훼손되고 끊어질 수 있다." 즉, 수건을 너무 강하게 비비면 그렇다는 거다.

"중요한 사실은 젖은 머리가 더 약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젖은 머리를 수건으로 닦는 것은 피해야 한다."

가까이서 보면 이렇다.

씻기 전 모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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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티셔너 비포함 샴푸를 씻은 모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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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브 남성 케어 컨디셔너 샴푸로 씻은 모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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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자나 머리 밴드를 써서 생긴 모소피 훼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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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머리카락 하나하나를 보호해 주는 컨디셔너나 컨디셔너-샴푸를 사용하면 수건으로부터 어느 정도 보호가 된다.

물론 수건 사용법도 바꿔야 한다.

수건으로 머리를 심하게 문지르기 보다는 "살짝 가져다 대면 남자 경우 2분 정도면 충분히 마른다"고 밴-고르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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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Experts Say Drying Your Hair Wrong Can Make It Fall Ou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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