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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방송에는 피임약 광고는 있지만 콘돔 광고는 없다 (트윗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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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에서 종종 경구피임약 광고를 접할 수 있다. 사실 경구피임약 광고가 공중파에서 가능해진 것은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니다. 한겨레에 따르면 한국 최초의 피임약 텔레비전 광고는 2006년에야 시작됐으니 10년 정도 된 것이다.

최근 트위터 등 소셜 미디어에서는 피임약과 콘돔의 광고가 화두에 올랐다. 지난 6월 20일 올라온 이 트윗이 시발점이었다.

실제로 외국에서는 콘돔 광고가 자주 방송될까? 영국 인디펜던트는 이미 지난 2010년, 콘돔 광고가 프라임 타임에도 나올 수 있도록 규제가 완화됐다고 보도했다. 이유는 콘돔 등 피임도구 광고가 10대들의 임신 비율을 경감시킨다는 것이었다.

영국만이 아니다. 비즈니스 와이어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FOX와 ABC 방송국 역시 프라임 타임에 콘돔 광고를 내보낸다. 이는 역시 10대들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서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콘돔 광고를 텔레비전에서 찾아보기는 어렵다. 지난 2004년 질병관리본부가 에이즈 확산을 막기 위해 콘돔 사용 권장 공익 광고를 내보냈고,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2013년에야 옥시레킷벤키저의 듀렉스가 텔레비전에서 광고를 진행했다.

그나마 이 광고는 현재 진행되고 있지 않아 국내엔 콘돔 광고가 전무한 상황이며, 소셜 미디어에서 광고를 진행한 콘돔 브랜드도 듀렉스가 유일했다.

이에 대한 트위터 유저들의 반응이다.

한편 뉴스핌에 따르면 한국의 콘돔 사용률은 11%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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