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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초등학교 2학년에게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라 강요한 4학년 부모에게 배상 명령이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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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같은 초등학교 2학년 소녀에게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라고 강요해 중상을 입힌 초등학교 4학년 소녀의 부모가 도쿄지방법원으로부터 1025만엔의 배상을 명령받았다.

허핑턴포스트 재팬에 따르면 지난 2013년 1월 당시 10세였던 4학년 학생은 8세였던 2학년 학생이 학교 앞에서 줄넘기 줄을 휘두르고 있는 것을 보고는 9층 자택 맨션 옥상으로 데려가 "여기서 떨어져 죽어버려"라고 명령했다.

뛰어내린 2학년 학생은 나뭇가지에 걸려 목숨은 건졌으나 갈비뼈와 다리뼈 등이 부러지는 11주의 중상을 입었다. 가해자인 4학년 학생은 사회성이 부족한 발달 장애 진단을 받았다.

도쿄지방법원은 가해자 여학생의 부모가 "전문가와 상담하는 등 육아에 상당한 노력은 기울였다"고 인정하면서도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는 아이의 상태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했고, 대응도 미흡했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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