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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 20일 일본 정식 발매가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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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KEMON GO
The augmented reality mobile game "Pokemon Go" by Nintendo is shown on a smartphone screen in this photo illustration taken in Palm Springs, California U.S. July 11, 2016. REUTERS/Sam Mircovich/Illustration | Sam Mircovich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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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일 오후 1시 50분: 테크크런치는 20일 보도에서 포켓몬 고 게임의 정식 출시가 연기됐다는 나이언틱의 입장을 전했다. 일본 내 스폰서 기업인 일본 맥도날드의 사내 메일이 일본의 커뮤니티에 유출된 것이 연기 이유다. 아직 출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 고'가 20일 일본에서 런칭한다고 테크크런치, 버지 등이 하루 전날인 19일 보도했다. 아시아 지역에서는 최초였으나, 정식 출시가 연기되면서 이 역시 불분명해지게 됐다.

포켓몬 고는 현재 최초 출시국인 미국, 캐나다, 호주를 비롯해 유럽으로 지역을 넓혀 현재 총 35개국에서 정식 서비스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게임 유저들은 이른바 '포켓몬 종주국'인 일본에서 출시가 늦어지는 데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다.

개발사 나이언틱의 CEO 존 행크가 포브스에 밝힌 바에 의하면 일본 내 게임 출시가 지연된 것은 닌텐도, 포켓몬 컴퍼니 등의 관련 회사들이 서버 수요에 대한 우려를 표시해 그에 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포켓몬 고의 일본 내 파트너는 맥도날드다.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스폰서 장소' 파트너로서 일본 내 매장 전체가 포켓몬 배틀과 트레이닝이 이뤄지는 체육관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일본 맥도날드는 게임 정식 출시를 며칠 앞둔 15일부터 포켓몬 장난감을 넣은 해피밀 세트를 판매하는 등 홍보에 주력해왔다. 블룸버그는 출시 하루 전날인 19일, 맥도날드 홀딩스의 주가가 장중 23%나 급등했다고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출시 연기 소식이 전해진 후 상승폭은 축소됐다.



행크 CEO는 한국 정식 출시와 관련해서는 앞서 15일 "결국 출시될 것"이며 "'구글지도' 문제에 대한 해결책들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