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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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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TH KOREA MISSILE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provides field guidance during a tactical rocket firing drill carried out by units of the Korean People's Army (KPA) Strategic Force in the western sector of the front in this undated photo released by North Korea's Korean Central News Agency (KCNA) in Pyongyang on July 10, 2014. REUTERS/KCNA (NORTH KOREA - Tags: POLITICS MILITARY) ATTENTION EDITORS ? THIS PICTURE WAS PROVIDED BY A THIRD PARTY. REUTERS IS UNABLE TO INDEPENDENTLY VERIFY THE AUTHENTICITY, CONTENT, L | KCNA KCNA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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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9일 새벽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은 오늘 새벽 5시 45분부터 6시 40분께까지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 총 3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비행거리는 500∼600km 내외로, 부산을 포함한 남한 전 지역을 목표로 타격할 수 있는 충분한 거리"라고 덧붙였다.

nk ballistic missile

이 미사일은 스커드-C 단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된다. 북한이 스커드 계열의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3월 이후 4달여 만이다.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 군 당국이 지난 13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를 경북 성주에 배치한다고 발표한 지 6일만으로, 이에 대한 반발 또는 '무력시위'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1일 총참모부 포병국 '중대경고'를 통해 사드배치 장소가 확정되는 시각부터 물리적 대응조치가 실행될 것이라고 위협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북한이 사드가 배치될 성주 등을 타격하기 위해 동원할 가능성이 가장 큰 무기가 스커드 미사일"이라며 "사드가 배치되면 패트리엇과 함께 스커드 미사일에 대응한 다층 요격시스탬을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합참 관계자는 "군은 관련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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