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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냉장고에 넣기 전에 씻으면 안 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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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UIT
Various fresh fruit in a crate | Will Heap via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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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냉장고에 오래 보관하는 것은 은근히 어렵다. 최대한 실온에서 다 먹어버리는 것이 좋고, 함께 보관했을 때 좋지 않은 과일의 조합을 아는 것도 필요하다. 예를 들어 사과는 수박과 함께 저장하면 수박이 빨리 상하게 된다.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냉장고에 넣기 전에 씻지 않는 것이다. 씻어서 냉장고에 넣으면 과일은 빨리 상하게 된다.

과일을 씻는 것은 물론 좋은 일이지만, 냉장고에 넣기 전에 씻게 되면 여분의 수분이 더해져 부패가 보다 빨리 진행된다. 냉장고에 넣어서 보관할 계획이라면 씻지 않은 상태로 두는 것이 좋다.

그렇지만 불가피하게 씻어낸 경우 가장 좋은 방법은 씻은 후 물기를 잘 닦아내는 것이다. 요리 잡지 '쿡스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딸기와 같은 과일을 손상시키지 않고 건조하기 위해 키친 페이퍼를 깔고 채소의 물기를 제거해 주는 도구인 샐러드 스피너를 사용할 것을 권장한다. 포도나 체리 등에도 활용 가능하다.

또 추천하는 방법 중 하나는 희석한 식초로 과일을 씻는 것이다. 물과 식초를 3:1 비율로 섞어준 뒤 과일을 씻어준다. 그리고 키친 타올을 깔고 샐러드 스피너에 잘 말리고, 종이 타월을 깐 밀폐 용기에 넣어 조금 뚜껑을 열어 저장한다. 식초는 박테리아나 곰팡이의 증식을 방지하고, 최대 몇 주까지 저장 기간을 연장해 준다.

작은 수고를 통해 과일의 저장 기간이 부쩍 늘어난다. 할 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지 않겠는가?

허핑턴포스트US의 Why You Should Never Wash Your Fruit Before Refrigerating I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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