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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고를 스마트글래스로 돌려봤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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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3D GLASS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1월 3D 안경을 착용하고 영화를 보는 모습. 이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별 관계 없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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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 고'. 한국에서도 그 인기는 예외가 아니다 (특히 강원도 북서부 일대에서).

한편 포켓몬 고를 하느라 스마트폰에 정신이 팔려서 절벽에서 떨어지는 등의 사고도 잇따르고 있다.

어쩌면 구글 글래스 같은 스마트글래스를 사용하면 이런 위험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을지도 모른다. 고개를 숙여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현실감은 더 높아지고, 적어도 절벽은 피할 수 있지 않을까?

R-7 스마트글래스를 만드는 ODG라는 업체는 지난 17일 트위터를 통해 자사의 스마트글래스에서 포켓몬 고를 구동시킨 영상을 공개했다.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며 걷느라 거북목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러나 3D영화 보고 나서 안경 반납 안하고 그대로 나온 것처럼 보이는 건 함정

R-7 스마트글래스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내장하고 있어 포켓몬 고와 같은 안드로이드 버전이 있는 게임을 플레이하기가 상대적으로 용이했다고 ODG 측은 설명했다.

그런데 문제가 있다. 멋이 없다는 건 둘째 치더라도 가격이 $2,750 (한화 약 310만 원)으로 매우 고가인데다가 물량 부족으로 지금 주문하더라도 내년 초에나 받을 수 있다고 한다.

(h/t Rec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