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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공주' 캐리 피셔가 '스타워즈 에피소드 8'의 스포일러를 실수로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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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공주'를 연기한 캐리 피셔가 지난 주말 유럽에서 열린 '스타워즈 셀러브레이션 유럽' 행사에서 '스타워즈 에피소드 8'에 대한 어마어마한 스포일러를 공개했다.

패널 호스트였던 워윅 데이비스는 피셔에게 '제다이의 귀환'과 '깨어난 포스' 사이의 시간에 대해 물어봤는데, 피셔는 이를 '깨어난 포스'와 '에피소드 8'에 대한 질문으로 착각해 실수로 엄청난 스포일러를 해버린 것이다.

**스포일러 주의**

피셔는 딱 두 마디를 내뱉었다. "한의 장례식..."

'긱 피드'에 의하면 피셔는 곧 실수임을 알아채고 "아, 옛날 것(영화) 말이죠. 한과 저는 정말 정말 불안정한 관계에 있어요. 그래서 여러분이 알다시피 이혼하게 되죠. 아, 아니에요. 우리는 이혼한 게 아니라 별거 중이라고 생각해요."라며 얼버무렸다.

또한, '야후 영화'에 의하면 그녀는 "우린 히틀러 같은 아이를 갖게 되죠."라며, 영화에서 아들을 연기하는 아담 드라이버의 엉덩이를 때리기도 했다고 밝혔다.

다시 그녀가 슬쩍 흘린 스포일러로 돌아가 보자. "한의 장례식"이라는 두 단어가 과연 레아 공주가 한 솔로의 장례식을 준비했고, 그 장면을 다음 영화의 오프닝 신으로 보게 된다는 말일까? 그렇다면 정말 엄청날 듯하다. 우리는 밀레니엄 팔콘의 캡틴을 위한 송별회를 제대로 열어주지 못했으니까. (고마워요, 카일로 렌.) 아니면 피셔는 레아 공주와 다른 반란군들이 '깨어난 포스'와 '에피소드 8'사이에 한의 장례식에 이미 참석했다는 뜻으로 말했을 수도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깨어난 포스'에서 본 한 솔로의 모습이 그의 마지막이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안타깝지만, 우린 지금 그녀가 흘린 스포일러에 대해 아무것도 알아낼 수 없다. '에피소드 8'이 개봉할 2017년 12월 17일까지 기다려보는 수밖에.

 

허핑턴포스트US의 'Carrie Fisher May Have Just Revealed A Major ‘Star Wars Episode 8’ Spoiler'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