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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서 9명이 참석한 '사드 찬성집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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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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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배치에 찬성하는 집회와 가두행진이 있었지만, 성주군민은 '무대응'으로 일관했다.

진리대한당과 ㈔월드피스자유연합 소속 회원 9명이 16일 오후 경북 성주군청 맞은편 성주문화원 입구에서 성주 사드배치 찬성 집회를 열었다.

서울서 성주를 찾은 이들은 군청에 들러 기념촬영을 한 뒤 성주문화원으로 이동, 집회를 열고 미리 준비한 인쇄물을 돌렸다.

성명서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사드를 배치해야 한다. 성주군민은 받아들여라. 사드 레이더의 건강 침해는 없다"고 밝혔다.

집회는 물론 가두행진 과정에서 군민은 "일부러 자극하기 위해 저러는 거다. 넘어가지 말자"며 전혀 대응하지 않았다.

일부 운전자만 차량 경적을 울리며 '불편한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이들은 '사드배치는 성주 발전과 애국. 반대는 북핵 공격으로 한국 공산화·멸망'이란 플래카드를 들고 1.1㎞ 떨어진 성주경찰서까지 가두행진을 하다가 중간 지점에서 멈추고 행사를 마쳤다.

경찰은 300여 명과 버스 3대를 동원해 충돌 사태에 대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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