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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중인 강아지와 마지막 여행을 떠나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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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자가 반려견과 마지막 추억 여행에 나섰다.

CNN에 따르면 전 미 해병대원인 로버트 쿠글러의 반려견 '벨라'는 골육종 때문에 다리 하나를 잃었고, 현재는 암이 폐까지 퍼져 시한부의 삶을 살고 있다. 그래서 쿠글러는 벨라를 데리고 마지막 추억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둘은 클리브랜드, 나이아가라 폭포, 뉴욕, 보스턴, 워싱턴 등 미국 각지를 방문해 벨라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고 있다. 쿠글러는 이 여행이 벨라 만을 위해 계획한 것이 아니라며, "사람들이 밖으로 나가 건강한 삶을 살길 원한다"고 말한 바 있다.

Robert Kugler(@robkugler)님이 게시한 사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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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이들은 플로리다에 있으며, 곧 서부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글러는 자세한 일정을 잡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며, 즉흥적인 것이 이 긴 작별여행의 매력이라고 전했다.

텔레그래프에 의하면 수의사들은 작년 3월 벨라가 앞으로 3~6개월 정도 더 살 수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벨라는 진단 후에도 14개월째 살고 있지만, 쿠글러는 그녀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여정이 언제 끝날지는 모르지만 끝나는 날까지 계속 여행을 이어가겠다고 앞으로의 여정을 밝힌 바 있다. 쿠글러와 벨라의 아름다운 여행은 그의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 C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