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무장 강도를 황당하게 한 식당 주인의 행동(동영상)

게시됨: 업데이트됨:
DEFAULT
Facebook/Canterbury Police
인쇄

무시무시한 마스크를 썼다. 총을 꺼낸다. 돈을 내놓으라고 윽박지른다.

매장에 들어온 강도가 총을 흔들며 위협할 경우, 보통 사람이라면 최대로 빨리 돈을 집어 줄 거다. 그러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이집트식 도너 케밥(고기를 익혀 피타 빵에 넣어 먹는 요리) 식당을 운영하는 사이드 아메드는 보통 사람이 아닌가 보다.

Guardian 보도에 의하면 그는 강도가 자기를 "위협하려는 것이 확실했지만, 용납할 수 없었다."

그래서 그는 강도를 무시하기로 했다. 자, 크라이스트처치 캔터베리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CCTV 영상을 직접 보시라.

무시당한 강도는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총기도 한 번 제대로 못 흔들어 보고 아무 수확 없이 식당을 빠져나간다.

아메드씨는 BBC에 이렇게 말했다. "난 히어로가 아니다. 그저 침착하게 행동한 건데, 내가 그렇게 할 거라고 [강도는]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것 같다."

20년째 같은 장소에서 장사해온 그는 "이런 일은 처음이다"라며 "이집트에서는 늘 있는 일이지만, 뉴질랜드는 안전한 곳이라서 난 침착하게 대응할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default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지에 있는 아메드씨의 도너 케밥 식당

그는 또한 자기는 "히어로가 아니라 사업가이므로 기다리는 손님 주문을 마쳐야 했다"며 "그 손님이 나간 후 주방 쪽으로 걸어가며 경찰을 부르겠다고 강도에게 경고했다"고 말했다.

범인은 현재 수배 중이다.

Close
뱃살이 안 빠지는 6가지 이유와 해결법
/
페이스북
트윗
AD
이 기사 공유하기
닫기
기존 슬라이드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