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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총리의 아내가 미야케 요헤이를 응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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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일본에서 참의원 선거가 진행된 가운데 허프포스트일본판은 아베 총리의 부인 아베 아키에가 도쿄 선거구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뮤지션 미야케 요헤이를 응원하는 글을 남겼다고 전했다.

미야케 요헤이는 친구인 '생활당'의 야마모토 타로 대표의 지지를 받아 출마했고, 평화헌법 개정 저지와 탈원전 등을 호소한 바 있다.

11일 아베 아키에는 페이스북에 젊은 사회적 기업가 5명과 함께 '피스' 사인을 하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보다 눈길을 끈 것은 그가 사진 아래에 남긴 문구였다.


언제나 모두가 이런 웃는 얼굴을 할 수 있도록 제 길을 가겠습니다.

아무리 달콤한 말을 듣든지, 바보같다는 소리를 듣더라도, 저는 제가 어떤 사람과도 친해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계가 평화롭기 위해서는 우선 일본부터 마음을 하나로 모아야 합니다.

합치는 것이 가장 값진 일입니다.

미야케 요헤이 씨, 관저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이에 대해 사람들은 "멋지다", "정치인은 아니니까, 개인의 교류는 자유다", "우파, 좌파 모두 함께 살아가야 합니다" 등 아베 아키에를 칭찬하는 의견을 보냈다.

아사히 디지털에 따르면 미야케 요헤이는 비례구에 입후보했고, 낙선자 중 가장 많은 표를 얻었다. 그는 지난 2001년부터 음악 활동을 해 왔고, 2009년 이후 탈원전을 테마로 건 행사에 참여하는 등 사회활동을 해 왔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아베 아키에는 지난 7월 10일에도 이런 글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 경선을 통해 다양한 생각을 합니다. 저는 나름대로 앞으로도 사람들을 이어가는 역할을 하자, 라고 다짐했습니다.

한편 아베 아키에는 지난 4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베 총리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하단 관련기사 참조).

h/t 허프포스트일본판

* 관련기사

- 아베 총리의 아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이 화제가 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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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뮤지션 미야케 요헤이가 참의원 선거에서 아깝게 낙선했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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