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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전 ‘공룡 100만년'의 그녀는 여전히 매력적이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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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수영복 전문 쇼핑몰인 ‘Swimwear365’는 최근 2,000여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역사상 최고의 비키니 50’을 선정하는 설문조사를 벌였다. 그 결과 1위를 차지한 건, 영화 ‘공룡 100만년’에서 주인공 라켈 웰치가 입었던 비키니였다. ‘공룡 100만년’은 1966년에 나온 돈 채피 감독의 영화다. 당시 라켈 웰치의 나이는 26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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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쇼생크 탈출’을 보았던 사람이라면, 아래의 포스터를 기억할 것이다. 주인공 ‘앤디’는 종신형을 받고 수감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의 침대 옆에 당대의 여배우 사진들을 붙여놓았다. 리타 헤이워드를 거쳐 마릴린 몬로를 지나 붙은 사진이 바로 ‘공룡 100만년’ 속 라켈 웰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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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mwear365’는 라켈 웰치의 비키니가 본드 걸 우슬라 안드레스나 마릴린 먼로, 브리짓도 바르도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한 것이라며 “과거에 인기를 모았던 비키니 차림은 지금도 인기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라켈 웰치는 이제 75세의 할머니가 되었다. 하지만 최근 보도된 그녀의 사진을 보면 라켈 웰치는 지금도 아름다운 외모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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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의 나이에도 일주일에 6일은 운동을 하고 단백질과 야채를 중심으로 한 음식을 먹는다고 한다. 하지만 그녀는 이러한 운동과 식단이 어디까지나 ‘건강’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는 여성들에게 이렇게 말한 바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저항하는 게 아니라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나이 먹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건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니까요.”

또한 그녀는 “외모는 어디까지나 인생의 작은 부분”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그녀는 자신이 사람들의 눈에 어떻게 비친 이미지를 유머러스하게 받아들이기도 했다. 라켈 웰치가 출간한 그녀의 자서전 제목은 ’라켈 : 가슴골을 넘어’(Raquel: Beyond The Cleavage)였다고. 원래 끊이지 않는 운동과 유머감각이 라켈 웰치를 여전히 아름답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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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This Bombshell Has Been Named The Best Bikini Body Of All Tim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