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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가 이혼 소식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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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저자 엘리자베스 길버트가 남편 호세 누니스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결혼 12년 만이다.

길버트는 지난 금요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소식을 전했다. 그는 "많은 여러분들께서 '펠리프'라고 알고 있는 그 남자와 헤어졌어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죠"라며 "그는 지난 12년 간 정말 멋진 저의 배우자였고,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냈어요. 우리는 이별을 서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개인적인 이유로 헤어지게 됐어요"라고 전했다.

길버트가 페이스북에 올린 전문이다.


친애하는 여러분께,

오랜 시간 동안 저의 사생활을 여러분과 나눠 왔기 때문에, 최근에 일어난 제 삶의 변화에 대해서도 말씀드려야 할 필요성을 느꼈어요.

저는 많은 여러분들께서 '펠리프'라고 알고 있는 그 남자와 헤어졌어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의 마지막 부분에서 사랑에 빠졌던 그 남자죠. 그는 지난 12년 간 정말 멋진 저의 배우자였고, 우리는 정말 아름다운 시간들을 보냈어요. 우리는 이별을 서로 받아들이기로 했고, 개인적인 이유로 헤어지기로 했어요.

우리가 헤어지게 된 사실에 대해, 저는 여러분들이 우리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여러분들이 그렇게 해 주실 거라는 걸 알아요. 저는 여러분들이 제가 '말한'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온' 이야기를 이해해주셨다고 믿으니까요.

여러분의 사랑과 친절과 축복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생각 속에 저희를 잡아 두세요. 그리고 언젠가 예민한 시기에, 제가 만약 소셜 미디어에서 사라지더라도 여러분이 저를 이해하고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이 시를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어요. 제 마음 속의 시인, 잭 길버트가 쓴 시에요. 이 시는 제가 이런 경험을 거쳐 오는 동안 마음을 정리할 수 있도록 도와 줬어요. 아마도 여러분들에게도 도움이 될 거예요:http://bit.ly/29lnk6U

축복과 사랑을 담아,
리즈 길버트

길버트는 지난 2002년 마이클 쿠퍼와 이혼했다. 결혼 8년 만이었다. 이후 그는 여행을 떠났고, 이 여행을 통해 베스트셀러 작가가 됐다. 그리고 이후 누니스와 결혼했다.

길버트는 누니스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었지만 지난 2015년 딱 한 번 찬사를 보낸 바 있다. 그는 피플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누니스는 나의 가장 소중한 여행 기념품"이라고 언급했다.

허핑턴포스트US의 ‘Eat, Pray, Love’ Author Elizabeth Gilbert Splits From Husband José Nune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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