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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또 오해영'에 가수 출신 배우가 많아 걱정했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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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8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또 오해영'은 케이블 채널, 방송시간 평일 오후 11시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했다. KBS의 미니시리즈가 4~5%를 오갈 정도로 시청률 가뭄을 겪고 있는 방송가에서 이 성적표는 가히 놀랍다.

이 드라마에서 음향감독 박도경 역을 맡아 열연한 에릭(37)은 최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한 인터뷰에서 "아이돌이나 가수 출신 배우가 많아 걱정하기도 했는데 결과가 좋다 보니 오히려 자랑거리가 됐다"며 웃었다.

'또 오해영'에는 주연 배우 서현진(밀크), 에릭(신화)은 물론 전혜빈(LUV), 김지석(리오), 허정민(문차일드), 허영지(카라)까지 가수가 아닌 이를 세는 것이 빠를 정도로 가수 출신 연기자가 많았다.

"재윤(한태진 역)이도 예전에 춘자 씨 곡에 피쳐링한 적이 있어서 가수라면 가수"라고 폭로 아닌 폭로를 한 에릭은 "아이돌 출신 배우가 한두 명만 있어도 색안경을 끼고 보는 시청자들이 있어서 처음에는 이런 사실이 노출되지 않기를 바랐다"고 털어놨다. "이제는 자랑스럽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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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스스로 생각하는 본인의 매력'을 묻는 말에 "꼭 감사드리고 싶은 분이 있다"는 말을 꺼냈다. "저희 촬영감독님이 드라마 촬영 들어가기 2주 전부터 저와 현진이의 전작을 보면서 어느 각도가 잘 나오는지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셨대요. 제가 갑자기 잘생겨지거나 현진이가 확 예뻐진 게 아닌데 화면에는 둘 다 잘생기고 예쁘게 나오잖아요. 애착을 가지고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부분까지 하나하나 챙겨주셔서 매력 있는 모습으로 나온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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