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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1위 코스튬 플레이어 오토기, '오!나의 여신님' 작가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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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코스튬 플레이어이자 그라비아 모델인 오토기 네코무가 '오! 나의 여신님'과 '체포하겠어'로 유명한 일본의 만화작가 후지시마 코스케와 결혼을 발표했다.

오토기 씨는 트위터를 통해 결혼 사실을 직접 밝혔다.

"여러분에게 보고할 게 있습니다. 만화가 겸 일러스트레이터 후지시마 코스케 씨와 결혼했습니다. 또 알릴 게 있습니다. 배 속에 아기가 있습니다. 깜짝 놀랐다면 미안합니다. 소중히 기르고 싶습니다."

스포니치에 따르면 1995년 12월 15일 출생인 오토기 씨(20)는 2012년 아마추어 코스튬 플레이어로 활동을 시작해 2013년부터 잡지 등에서 주목을 받아 2015년 호리 프로덕션에 들어갔다. 슈에이샤의 보도에 따르면 오토기 씨는 아키하바라에서 2014년에 조사한 결과 최고의 코스튬 플레이어 1위로 꼽히기도 했다.

1964년 7월 7일생인 후지시마 씨(51)는 만화 잡지 '퍼프'의 편집자를 거쳐 1986년에 'Making BE FREE!'로 데뷔, 1988년에 연재를 시작한 '오 나의 여신님'을 애니메이션·영화화하며 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한편 트위터 사용자들은 오토기 씨의 갑작스러운 발표에 몇몇은 '나의 순정을 돌려달라'며 억울해하기도 했지만, 대부분은 '놀라긴 했으나 축하한다'며 침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