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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시장 사디크 칸이 브렉시트 이후 런던에 더 많은 자치권이 필요하다고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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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DIQ KHAN
Mayor of London Sadiq Khan visits a new viewing platform during the unveiling of the New Tate Modern in London, Britain, June 14, 2016. REUTERS/Stefan Wermuth | Stefan Wermuth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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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으로부터의 독립은 아니다. 하지만 더 많은 자치권을 요구한다.

사디크 칸 런던시장은 28일 브렉시트 이후 경제적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런던에 더 많은 자치권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런던 시민은 국민투표와 다른 길에 표를 던졌다"며 "영국의 수도 런던의 경제를 보호하려면 중앙정부로부터 공공 지출을 포함한 자치권과 자기 결정권이 지금 당장 더 확보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는 또한 "EU와 협상장에서 런던은 온전히 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 EU와 협상에서 우선순위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단일 시장에 잔류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런던의 다수 유권자들은 영국 전체의 투표 결과와는 달리 '잔류'에 표를 던졌다. 그리고 브렉시트 투표 결과가 나오자 런던을 영국으로부터 독립시켜야 한다는 서명운동이 펼쳐졌다.

게다가 지난 2014년 9월 스코틀랜드 독립투표 직전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런던 시민 5명 중 1명은 런던 독립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디크 칸 시장은? 그는 런던이 독립하는 데 대해선 반대한다고 밝혔다. 물론, 그가 원하는 자치권이 런던을 EU에 잔류시키는 방식의 자치권이라면 그건 독립과 아주 큰 차이는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