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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검은 사제들'의 미국판 DVD 표지는 정말 무섭다(소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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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에 개봉한 ‘검은 사제들’은 약 544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강동원과 김윤석은 흥행보증수표임을 입증했고, 박소담이라는 신인 배우도 탄생시켰다. 그리고 이 영화는 오는 9월 6일, 미국에서 DVD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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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영화전문 커뮤니티 ‘익스트림 무비’의 사용자 ‘극장예절준수’는 ‘검은 사제들' 미국발매 DVD 이미지 (깜놀주의)’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을 소개했다. 미국 ‘아마존’에 공개된 ‘검은사제들’의 DVD 표지를 공유한 것이다. ('아마존' 페이지 바로가기)

정말 깜짝 놀랄 준비를 하자. 미국판 DVD 표지는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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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한번 준비를 하자. 정말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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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riest: Exorcism’란 제목과 함께 악령이 깃든 극중 영신(박소담)의 모습을 클로즈업한 이 커버는 미국 내 장르영화팬의 취향을 담아낸 디자인으로 보인다. 영문 제목 또한 ’검은 사제들’이란 제목을 영어로 번역하기 보다는 ‘신부’와 ‘엑소시즘’처럼 장르적 특성을 강조할 수 있는 두 개의 단어만으로 구성돼 있다.

심지어 ‘아마존’ 페이지에 함께 첨부된 관련 이미지에서는 강동원과 김윤석의 얼굴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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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이런 이미지가 또 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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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판 DVD의 커버 디자인에 대해 허핑턴포스트코리아는 '검은 사제들'의 해외 세일즈를 맡은 오퍼스픽쳐스에 문의했다. 담당자는 "해외용 디자인은 시장과 관객의 특성에 맞게 변형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검은 사제들'의 미국판 DVD 아트워크의 경우 장르적 특색을 강조하려는 미국 배급사의 세일즈 전략에 따른 것"이라며 "구매 패턴이 명확한 미국 바이어들 사이에서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관계자에 따르면, '검은 사제들'의 한국판 DVD는 오는 8월에 출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