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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들이여, 이것이 흰 바지를 스타일리시하게 입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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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우스운 소리로, 모든 남성은 흰색 진을 입어야 한다. 왜냐고? 남자도 세탁기를 돌릴 줄 안다는 사실을 증명할 기회가 되니까.

생각해 보시라. 깔끔한 흰색 바지만큼 당신이 "빨래를 주기적으로 잘한다"는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게 또 있을까?

스타일 걸프렌드로 알려진 메건 콜린스도 동의한다. "뭘 흘릴까 봐 늘 걱정되는 그런 옷을 당당하게 입을 수 있는 남자는 왠지 섹시하다."

연출하기 어려운 흰색 진을 골랐다는 사실은 모험심이 넘친다는 뜻이다. 물론 잘 못 입었다간 촌스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고상하게 연출만 하면 당신 스타일에 신선한 활력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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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의 코미디언 D. L. 휴글리를 보라. 흰색 진을 정말로 멋지게 입었다.

그 비결은 흰색 진보다는 파란 데님 재킷과 모자에 시선이 가게 연출한 의상. 휴글리의 의상은 흰색 진이 미니멀 의상에 완벽한 배경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좋은 사례다. 일반적으로 데님에 데님을 입는 것은 피해야 하지만(캐나다 턱시도를 연상케 하니까), 바지와 상의 색깔이 워낙 대조적인 휴글리의 차림은 훌륭하다.

또 흰색 바지의 장점은 플립플롭 샌들이나 반바지, 탱크톱 같은 의상과는 달리 웬만한 직장에서도 무난하게 통과될 수 있는 여름 복장이라는 거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어 입어볼 만 하다. 아래는 패션 테러라는 소리를 안 들을 수 있는 흰색 바지 패션 연출법이다.

바지 한 벌로 세 가지 연출

OneDapperStreet 블로거인 마셀 플로러스는 흰색 진 한 벌로 세 가지 모습을 연출했다. 탱크톱에 에스파드릴 슈즈를 더한 물놀이 분위기. 회색 셔츠에 흰색 운동화가 주는 미니멀한 출근 차림. 검은 와이셔츠에 검은 블레이저는 중역 회의에도 무난할 것 같은 느낌. 어느 의상에도 양말은 안 포함되는데, 때론 이렇게 뭐를 빼는 게 포함하는 것보다 낫다.

흰색에 흰색

블로거 데니 발마세다의 흰색 진에 흰 재킷이 정말로 잘 어울리는 이유는 빨간 운동화와 파란 셔츠로 과감한 색채를 더했기 때문이다. 다시 한 번 이야기하지만, 흰색이 두드러지지 않게 하는 것이 관건이다.

흰색에 검은색

TheMetroMan으로 알려진 블로거 모티 앙카리는 흰색 진과 짙은 꽃무늬 셔츠 그리고 검은 컨버스 척테일러 운동화를 겸비했다. 흰색 바지에 짙은(검은색도 좋다) 색채가 잘 어울린다.

전체 흰색도 가능하다

I woke up like dis 🤗 Monday's in all white and new pieces by @thomassabo 💍

A photo posted by Anthony Urbano (@oh_anthonio) on

물론 흰색에 흰색은 좀 위험하다. 왜냐면 페인트칠하다 온 사람으로 착각될 수 있으니까. 하지만 남성 의류 블로거인 앤소니 어르바노는 간단한 은색 목걸이와 팔찌로 이 의상을 돋보이게 했다. 전체를 흰색으로 연출할 예정이라면 강한 느낌을 주는 가방이나 부츠를 겸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허핑턴포스트US의 'How To Wear White Jeans, For The Man Who’s Completely Terrified Of Them'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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