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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급등' 일본 "10조엔(115조원) 풀어 경기 부양" 검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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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s Prime Minister Shinzo Abe delivers his policy speech at the lower house of parliament in Tokyo February 12, 2015. REUTERS/Thomas Peter/File Photo | Thomas Peter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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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가 브렉시트에 따른 엔화 상승 여파를 잠재우기 위해 10조엔(약 115조원)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검토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 6월26일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세계적인 주가 하락과 엔고 추세가 장기화 될 경우 경기 하한선을 위해 올 가을에 내놓을 경제 대책의 규모를 10조엔 이상으로 하는 것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의 여파로 일본 엔화 가치가 4년 전 수준으로 치솟으며 아베노믹스가 무력화 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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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6월27일 브렉시트 대책 긴급 회의를 열고 "금융시장에는 불투명성, 리스크 우려가 남아있다"며 "계속해서 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일본의 실물 경제, 특히 중소기업의 활동이 영향받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적극적인 대응 덕분인지 도쿄증시에서 닛케이지수는 개장과 동시에 지난 주말 종가에 비해 1.43% 상승하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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