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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이후, "EU가 뭐야?"가 영국에서 인기검색어로 떠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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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진영이 승리한 뒤, 영국인들이 이 투표 결과가 자신들에게 의미하는 게 무엇인지 궁금해하는 건 당연하다.

그러나 걱정스럽게도 투표 결과 발표 직후 영국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구글 검색어 중 하나는 이것이었다. "유럽연합이 뭐야?"

그밖에도 영국이 40년 넘게 회원으로 있었던 유럽연합에 대한 근심어린 질문들이 많았다.

영국은 주요국 중 유럽연합을 떠나기로 결정한 첫 번째 국가다. 유럽연합은 제2차세계대전의 잿더미 속에서 또 싸우는 일을 방지하고자 유럽의 정치지도자들이 서로의 연결고리를 만드려는 구상 속에 진화해왔다.

구글트렌드는 투표 결과 발표 직후 가장 많이 검색된 구절의 흐름을 보여준다.

이에 따르면, 급상승한 또 하나의 검색어는...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의 사임 이후 벌어질 일들과


아일랜드 여권을 얻는 방법


파운드화가 30년 이래 최저치로 떨어진 이후 "금 매입"...


그리고 런던 개표 초반, 시민들은 지브롤터로 이사하는 방법을 알아보기 시작했다.


최종 개표 결과, 탈퇴 진영은 51.9%의 득표율로 잔류(48.1%)를 앞질렀다. 투표율은 71.8%였다.

잔류 쪽으로 기울었던 여론조사 결과에도 불구하고 탈퇴 지지자들은 영국을 유럽연합에서 떼어내는 데 성공했다.

탈퇴 진영은 북부 잉글랜드와 중부지방, 남동부와 웨일스에서 막대한 지지표를 획득했다.

반면 스코틀랜드와 런던의 잔류 지지표는 브렉시트를 막아내기에 역부족이었다.

나이젤 파라지 영국독립당(UKIP) 당수는 "총알 한 방 없이" 이런 일을 이뤄냈다며 승리를 자축했다.

* 이 글은 허핑턴포스트UK의 'Following Brexit, ‘What Is The EU?’ Becomes One Of The Most Searched Terms In The U.K.'(영어)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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