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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극우정당이 브렉시트를 열렬히 환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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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INE LE PEN
Marine Le Pen, French National Front political party leader and candidate for the regional elections in the Nord-Pas-de-Calais-Picardie region, speaks during a news conference in Lille, northern France, December 7, 2015 after the far-right National Front (FN) made sweeping gains across France in a first round of voting on Sunday. REUTERS/Pascal Rossignol | Pascal Rossignol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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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극우가 환영했다.

프랑스 극우정당 국민전선의 대표 마린 르펜은 브렉시트가 결정 나자마자 트위터에 환호를 내질렀다. 심지어 프로필 사진도 유니언잭으로 바꾸고 말이다.

"자유를 위한 승리! 제가 계속 요구했듯이 프랑스도 똑같이 국민투표를 실시해야 합니다"

반 이민과 반 EU를 언제나 주창해 온 국민전선으로서는 영국의 국민투표를 통한 EU 탈퇴가 당연히 환호할만 한 일일 것이다.

플로리앙 필리포 국민전선 부대표 역시 트위터에 아래와 같이 기쁨을 표현했다.

"국민의 자유는 언제나 끝에 승리합니다! 브라보 영국! 이제 우리 차례입니다! 브렉시트! 프렉시트!"

지난 22일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의하면 최근 이탈리아에서 로마 시장을 배출하며 제도권에 편입한 신생정당 오성운동(M5S) 역시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 공동체) 탈퇴를 위한 국민투표를 제안하고 나섰다.

과연 유럽의 반 이민자 정서를 기반으로 한 잇따른 EU 탈퇴 움직임이 도미노처럼 현실이 될까? 브렉시트 다음은 프렉시트, 다음은 이텍시트. 지금 유럽의 질서는 2차대전 이후 최대의 격변을 맞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