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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63%는 전쟁이 나면 참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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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생의 63%는 전쟁이 일어나면 참전할 생각이 있다.

연합뉴스가 보도한 국민안전처의 '국민안보의식 조사'에 따르면 응답 대학생의 63.2%는 참전하겠다고 답했다. 이것은 지난해 56%보다 7.2%포인트 올라간 수치다. 청소년은 56.9%가 참전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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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서부전선 포격 도발로 남북한 군사적 대립이 고조되던 지난해 여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신병 입영행사가 열리고 있다.

사실 20대 안보 의식은 해마다 높아져 왔다. 지난해 조사에 따르면 전쟁이 나면 참전하겠다고 대답한 비율은 20대가 30대보다 높았다.

다만 성인과 대학생, 청소년 사이에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

'전쟁이 난다면 어떤 가치가 우선하느냐'는 질문에 성인의 49.1%가 국가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대학생 68.8%와 청소년 60.7%는 개인이나 가정이 먼저라고 답했다.

이번 조사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코리아리서치센터가 전국 19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 대학생 1천명, 청소년 1천명을 대상으로 벌인 것이며,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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