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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이 '지하철 여성칸'에 대해 대체로 만족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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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부산 지하철에서 '여성 전용칸'이 최초로 시행됐다.

출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퇴근 시간인 오후 6~8시에 운행되는 전동차 8량 가운데 5호 차에는 여성만 탈 수 있도록 한 것.

부산 교통공사의 김정권 영업처장은 한수진의 SBS 전망대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밝혔다.

"임산부 영유아 동반한 여성에 대한 배려 문화 조성과 최근 우리 사회에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에 대한 성범죄 예방을 위해 여성 배려칸을 시범 운영하게 됐습니다."

"(과거 서울, 대구 등에서 시범운영 하려다 무산된 것과 관련) 지금은 임산부와 영유아 동반자 배려 문화가 확산되어서, 사회 상황이 그 당시와는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최근 사회적으로 도시철도 범죄에 대해서 범죄가 높아지고 있어서 여성칸을 시범 운영하게 되었는데 저희 생각에는 잘 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여성 전용칸이 시행된 첫날 시민들의 반응은 어땠을까?

여성들은 대체로 만족한다는 반응이다.

아래는 연합뉴스와 인터뷰 한 여성들의 반응.

"신체 접촉 등을 걱정하지 않아도 돼 내내 마음을 놓을 수 있게 됐다"(임해수씨, 44·여,)

"붐비는 전동차 안에서 신체 접촉 때문에 불편했는데 여성 배려칸이 생겨 좋은 것 같다"(20대 여성 회사원)

SBS와 인터뷰한 여성들 역시 좋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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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불만을 표시하는 이들도 있다.

연합뉴스는 "안내 직원에게 '역차별'이라며 불만을 표시하는 노인도 있었다"고 전했으며, 한 남성 역시 SBS와의 인터뷰에서 아래와 같이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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