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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시간에 낮잠 자는 직원을 발견한 그룹 회장님의 반응(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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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브랜슨은 항공, 미디어 사업체를 운영하는 영국 버진 그룹의 창립자다. 그는 지난 6월 초, 호주를 방문했다가 시드니 공항을 찾았다. 그리고 이곳 라운지의 소파에서 버진 그룹의 계열사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항공의 직원이 낮잠을 자는 모습을 발견했다.

예상대로 그는 직원의 상사를 불러 질책했을까? 아니다. 대신 그는 낮잠 자는 직원과 함께 사진을 찍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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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적었다.

“우리 팀에 인사를 하고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보려고 공항 사무실을 찾았다. 그런데 일을 하는 동안 낮잠을 자던 직원을 발견했다. “

글에 따르면 브랜슨은 업무시간 도중 낮잠을 자는 게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은 듯 보인다. 그는 이렇게 덧붙였다. “정확하게 설명하면 그는 대기 중이었다. 일을 하기 위해 필요한 휴식을 취하는 중이었을 것이다.”

리차드 브랜슨은 ‘낮잠’의 효과를 아는 게 분명하다. 연구에 따르면, ‘낮잠’ 45분은 기억력이 5배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가져온다고 한다. 일본의 어느 중학교는 아예 점심시간이 끝난 후 10분가량의 낮잠시간을 학생들에게 허용하고 있다. 문제는 낮잠을 편히 잘 수 있는 공간이 누구에게나 있는 게 아니라는 것. 그런 사람들을 위해 그리스의 어느 디자인 회사는 아래와 같은 책상을 개발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낮잠자는 공간이 있는 사무용 책상(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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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핑턴포스트US의 What Richard Branson Had To Say After Catching A Napping Employee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