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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회의장, "국회 청소노동자 직접 고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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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일하는 청소노동자들은 용역업체에 소속된 비정규직이다. ‘프레시안’의 2013년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 당시 한나라당 박희태 국회의장과 권오을 사무총장”은 청소 노동자에게 직접 고용을 약속했지만, 이후 이 사안은 여전히 논의 단계에서만 머물렀다. 2013년 국회 운영위원회에서는 당시 새누리당 김태흠 의원이 “이 사람들 무기계약직 되면 노동3권 보장된다. 툭 하면 파업할 터인데 어떻게 관리하려고 그러냐”고 말해 물의를 빚은 적도 있었다.

여전히 비정규직으로 있던 국회 청소노동자들이 20대 국회에서는 정규직이 될 수 있을까? 일단 정세균 국회의장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6월 16일, 정세균 국회의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빠른 시일 내에 이분들을 직접 고용할 방안을 찾아 공공부문 비정규직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설 생각”이라고 말했다. 또 이에 대해 정세균 의장 측은 “국회 직제와 관련된 것이어서 운영위의 논의가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의장의 의지가 중요한 사안이다 그동안 국회 내에서도 논의가 있었던 만큼 의장이 의지를 갖고 추진하면 실현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 일하는 청소용역 노동자는 총 207명이다. 이들은 3년 단위로 용역업체와 계약을 체결하며, 올해 12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아래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발표와 관련, 기자회견을 연 국회 환경미화원들과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의원들의 사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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