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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박태환 올림픽 출전 불가 재차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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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 TAEHWAN
In this Friday, March 27, 2015, file photo, Former Olympic swimming champion Park Tae-hwan of South Korea holds back tears during a news conference in Seoul, South Korea. Former Olympic swimming champion Park Tae-hwan of South Korea offered a public apology Friday, four days after receiving an 18-month ban for failing a doping test. (AP Photo/Lee Jin-man) | ASSOCIATED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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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의 브라질 리우올림픽 출전이 최종적으로 무산됐다.

연합뉴스 6월 16일 보도에 따르면 대한체육회가 수영 국가대표 출신 박태환(27)의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보도했다. 체육회 한종희 이사는 "국가대표 선발 규정을 제정한 취지가 국가대표로서 높은 도덕성을 요구하고 공인으로서 품위를 고려했기 때문"이라며 "도핑은 선수의 기본 덕목인 페어플레이 정신에 어긋나므로 어린 선수들에 대한 교육적인 측면에서도 엄중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park taehwan

체육회는 박태환의 출전 불가 방침을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통보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박태환 측에서도 CAS를 통해 중재 절차를 밝을 계획이다. 박태환 측은 6월16일 오후에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대응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박태환은 2014년 9월 도핑 양성반응이 나와 국제수영연맹(FINA)으로부터 18개월간 선수자격 정지의 징계를 받았다. 이후 지난 3월2일 징계가 만료된 이후 4월에 열린 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해 4개 종목에서 우승하며 FINA가 정한 리우 올림픽 A기준기록을 통과했다.

국제 스포츠법 전문가들은 대한체육회의 징계가 이중처벌로 보고 있다. 한겨레 5월2일 기사에 따르면 국제반도핑기구(WAD) 창설 회장이며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인 리처드 파운드는 "도핑으로 6개월 이상 징계를 받은 선수가 다가오는 올림픽에 나갈 수 없도록 한 ‘오사카 룰’은 2011년 폐기됐고, 이런 것들을 포괄적으로 정리한 요하네스버그 컨벤션이 2013년 열렸다. 한국 쪽에서도 그 회의에 참석을 했다면 이미 이중처벌은 안된다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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