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ffpost Korea kr

강아지와 찍었던 사진을 15년 후에 똑같이 찍었다(사진)

게시됨: 업데이트됨:
인쇄

한 남자가 반려견과 15년에 걸쳐 찍은 사진이 많은 SNS 사용자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그는 강아지때 찍은 사진을 10년 후에 다시 찍었고, 다시 5년 후에 또 찍었다.

사진 속에서 고든 들라쿠르아(Gordon Delacroix)는 15년 전, 사진을 찍었던 집 앞에서 15년 전에 입었던 옷을 그대로 입고 래브라도와 저먼 셰퍼드 믹스견인 버디와 15년 전에 취했던 포즈 그대로 사진을 찍었다. 고든이나 버디나 나이가 들었지만, 그들의 관계는 여전히 젊다.

View post on imgur.com

“버디를 처음 만난 건, 14살 때였어요. 이제는 30살이죠.” 들라크루아는 허핑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나는 18살 때까지 부모님 집에서 버디와 함께 살았어요. 이후 대학 생활 4년 동안에는 매주 집에 와서 버디를 만났죠. 그리고 졸업 후에는 다시 버디를 브뤼셀로 데려와서 같이 살았어요.”

Imgur에 공개된 이 사진은 현재 239만번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중이다.

개의 나이로 15살이 된 버디는 현재 건강이 그리 좋지 않다고 한다. 들라쿠르아는 레딧에 이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암이 의심되고 있지만, 버디는 여전히 밖에서 뛰어노는 걸 좋아한다”고 전했다.

“버디는 매우 다정하고 침착해요.” 들라쿠르아는 허핑턴포스트에 말했다. “사람들과 스킨쉽 하는 걸 좋아하지만, 그래도 사람의 공간을 침범하는 일은 없지요.” 이들이 만난 지 20년이 되는 해애도 둘의 사진을 볼 수 있기를.

 

허핑턴포스트US의 Photos Prove That Guy And Dog Grow Old, But Their Love Is Ageless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수정 사항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