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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환자인 여성이 근사한 약혼 사진을 선물받았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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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이라는 시간 동안 데데 다니엘은 엄청나게 고통스러운 소식, 그리고 가슴이 따뜻해질 소식을 접했다. 우선 지난 11월, 그는 자신이 유방암 2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다음으로 지난 1월, 그의 남자친구인 스테판 롱은 프로포즈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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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는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아틀랜타의 라디오 쇼인 '더 버트 쇼'에 자신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오는 9월 10일 결혼할 자신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예식 장소를 추천받기 위해서였다.

웨딩 플래너인 서머 맥클랜은 데데의 이야기를 듣고 감동을 받았다. 그는 이들의 예식을 돕겠다고 제안했다. 이들의 약혼 사진은 지난 3월 6일 아틀랜타에서 촬영됐다. 웨딩 엔젤스 브라이덜 부티크에서 데데의 드레스를 제공했고 더 모던 젠트는 스테판에게 턱시도를 선물했다.

데데는 허핑턴포스트에 "우리는 '더 버트 쇼'의 직원 분들이 우리의 이야기를 널리 알려 주시고, 많은 분들이 우리에게 시간과 물건들을 지원해 주셔서 너무 기뻐요"라며 "말로 표현이 안 되겠지만, 그 정도로 고마운 마음 뿐이에요"라고 전했다.

처음에 데데는 가발을 쓰고 촬영에 임했다. 그러나 곧 마음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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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데는 허핑턴포스트에 "저는 가발을 써서 더 예뻐 보이고 싶었어요. 또 제 사진이 '암'과 관련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았으면 했죠"라고 전했다. 그러나 촬영을 하는 동안 데데는 사진작가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그의 아이들과 암을 가진 다른 여성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

그는 "이건 저예요. 저의 완전 생생한 모습이죠. 제 내면의 아름다움이 보일 거예요. 삶은 매일같이 굴곡치지만 아름다움은 사람의 내면 속에 들어 있어요"라고 전했다.

데데는 최근 비교적 잘 지내고 있다. 그는 지난 9일 항암화학요법을 진행했고 11일 유방 절제술을 받았다.

데데와 스테판은 모두 두 번째 결혼이다. 이들은 지난 결혼에서 얻은 아이가 있다. 데데는 "스테판은 정말 든든한 지원군이에요"라며 "그는 제가 뭘, 언제 필요로 하는 지 정말 잘 알아요. 우리의 아이들은 우리가 서로를 택했다는 것에 굉장히 놀라워하죠"라고 전했다.

데데는 허핑턴포스트에 "모든 여성들이 나의 이야기를 듣고 자주 암 검사를 진행했으면 좋겠어요. 나이와 상관 없이 말이에요"라고 전했다.

데데와 스테판의 더 많은 사진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핑턴포스트US의 This Bride With Breast Cancer Was Gifted A Stunning Engagement Shoot를 번역, 편집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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