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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에서 돌아온 메시가 단 29분 동안 3골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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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SSI
Jun 10, 2016; Chicago, IL, USA; Argentina midfielder Lionel Messi (10) reacts after three goals against Panama in the second half during the group play stage of the 2016 Copa America Centenario at Soldier Field. Argentina defeats Panama 5-0. Mandatory Credit: Mike DiNovo-USA TODAY Sports | USA Today Sports / Reu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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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에 첫 출전해 해트트릭을 기록한 아르헨티나 스트라이커 리오넬 메시는 11일(한국시간) "부상에 돌아와 기쁘다"고 말했다.

메시는 이날 미국 솔저 필드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D조 조별리그 2차전 파나마와 경기에서 후반전 교체 투입된 뒤 30분간 3골을 몰아넣으며 팀의 5-0 승리를 이끌었다.

메시는 지난달 온두라스와 평가전에서 옆구리 부상을 한 뒤 회복이 더뎌 이번 대회 1차전 칠레와 경기에서는 벤치를 지켰다. 이날도 선발 명단에는 포함되지 않았으나, 후반 16분 관중들의 열렬한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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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는 경기 후 "여기에 있는 것이 기쁘고, 무엇보다 관중들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어 "부상에 대한 통증은 점차 잊어 나의 첫 골을 넣을 수 있었다"며 "잔디가 길고 팽팽한 경기에서 팀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지난해 칠레와 결승전에서 페널티킥 실축으로 우승컵을 내줬던 메시는 이번 대회 우승에 대한 기대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잘해내고 있으며, 점차 발전하고 있다"며 "첫 두 경기에 승리하면서 더 좋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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