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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 힐러리 클린턴의 웰즐리대학교 졸업식 대표 연설은 이상적이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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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 여대를 꼽으라면 보스턴에 있는 웰즐리를 빼놓을 수 없다. 힐러리 클린턴은 물론 전 미국 외무장관 매들린 올브라이트,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으로 유명한 영화감독 노라 에프론, 언론인 다이앤 소여 등 수많은 명사를 배출한 전통 깊은 대학교다.

그런데 웰즐리를 배경으로 한 줄리아 로버츠 영화 '모나리자 스마일'에 출연했어도 어색하지 않았을 듯한 클린턴의 학창 시절 모습과 1969년 졸업식 대표 연설이 이번에 동영상으로 공개됐다.

  • Youtube/Wellesley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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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 힐러리 클린턴은 현실에 충실한 정치가로 알려져 있지만, 졸업생 400여 명을 대표해 무대에 섰던 21세 나이엔 상당히 이상적이었던 것 같다.

그녀는 연설 도중 "지금 우리가 할 일은 불가능하게 보이는 것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정치를 지향하는 것이다."라고 말한다.

연설은 클린턴이 전날 만난 어느 여성의 이야기로 막을 내린다. 그녀는 "화창한 전날 너무 비극적인 일이 있었다"며 만났던 여인이 "난 너희가 절대 되고 싶지 않다"고 했다는 거다. 즉, 졸업생들이 너무 어려운 시대에 닥쳤다고 걱정한 거다.

그러나 클린턴은 루즈벨트 대통령의 연설을 상기시키는 듯, 당찬 목소리로 걱정과 두려움을 거부한다.

"두려움은 늘 존재한다. 그러나 우리에겐 두려워 할 시간이 없다. 특히 지금은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가 공화당 대선 대표로 등극한 현실은 정말로 매우 두렵다. 힐러리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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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 hellogigg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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